에쓰오일, 문경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입력 2024-02-01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최근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 문경소방서 소속 고(故) 김수광 소방교(만27세)와 고(故) 박수훈 소방사(만35세)는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에쓰오일의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과 학자금 지원, 부상소방관 격려금 제공,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체계적인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76,000
    • -0.53%
    • 이더리움
    • 4,04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93,800
    • -2.12%
    • 리플
    • 4,100
    • -1.39%
    • 솔라나
    • 285,000
    • -2.9%
    • 에이다
    • 1,162
    • -2.35%
    • 이오스
    • 951
    • -3.4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59%
    • 체인링크
    • 28,400
    • -0.87%
    • 샌드박스
    • 594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