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 공략하는 빨래방 업계…‘2024년 트렌드’ 제시하고 AS 기술교육

입력 2024-0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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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MPM워시큐)
(사진제공=AMPM워시큐)

빨래방 업계가 다양한 정보전달, 교육 등으로 매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MPM워시큐는 점주, 예비창업자에게 2024년 빨래방 트렌드와 창업시장 현황 등의 정보를 중점 전달하면서 가맹자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올해 첫 창업설명회를 연 AMPM워시큐는 올해 빨래방 트렌드와 창업시장 현황 등 정보를 다뤄 호평받았다. AMPM워시큐의 경쟁력과 차별성, 창업 비용과 수익 분석, 매장 운영 노하우 등 창업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사업 정보도 전달했다.

AMPM워시큐는 대형 세탁부터 생활 세탁까지 가능한 빨래방으로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국내 산업용, 상업용 세탁 장비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운영 본사 와스코의 우수 장비와 신속한 AS를 보장한다.

전 세계 상업용 세탁장비업계 1위 기업인 미국 얼라이언스 그룹(ALS Group) 입소(IPSO) 공식수입판매처이자 LG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다. 제품 공급부터 사후관리, 기술협력까지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17년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에 30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철 빨래방 이용자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AS 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기술강화교육을 시행,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와스코는 12명의 AS 전담 기술팀을 갖추고 전국 AS망을 구축해 전국 300여 개 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AMPM워시큐 관계자는 “셀프빨래방은 세탁장비 AS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매출에 바로 타격을 받기 때문에 매장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은 창업설명회에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세탁전문점 ‘탑크리닝업’, 전국권 가맹점 개설이 가능한 셀프빨래방 ‘탑워시케어’ 등의 사업모델을 설명했다. 탑크리닝업은 탑크리닝업(세탁전문점), 탑크리닝업 메가샵(세탁전문점+셀프빨래방+무인카페), 탑워시케어(셀프빨래방) 총 3가지 매장 타입을 갖추고 있다. 연령별, 지역별, 창업비용별로 세분화해 각 예비창업자의 상황에 최적화된 가맹 플랜을 짜준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한 매장에서 3가지 아이템을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3in1’ 매장 운영 전략 등 다른 세탁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어필하고 가맹점과의 상생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운영사인 베터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초 3in1의 핵심 아이템인 무인세탁함 ‘탑크리닝업박스’ 리뉴얼 출시를 준비하는 등 해당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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