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높은 배당수익률·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 적극적

입력 2024-02-06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6일 SK텔레콤에 대해 높은 배당수익률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6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DPS(주당배당금) 3540원에 자사주 3000억 원 매수 및 2000억 원 소각하며 양호한 주주환원정책을 실현했으며, 통신사업 특성상 2024년에도 안정적인 실적과 2023년에 준하는 높은 주주환원정책 실현할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올해 DPS 3550원을 전망하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안정적인 통신 사업 이외에 AI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오픈 AI, 앤트로픽 등과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도이치텔레콤, e&, 싱텔과 같은 글로벌 통신사와 함께 ‘글로벌 Telco AI Alliance’를 구축해 지역 확장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5000억 원, 영업이익 2971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2863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 2944억 원을 충족한다”면서 “SKT별도 매출액은 3조2000억 원으로 5G 가입자 증가에도 무선 사업의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고, 무선 ARPU도 2만9562원으로 감소하고 있다”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4,000
    • -0.61%
    • 이더리움
    • 4,702,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1.54%
    • 리플
    • 2,075
    • +3.34%
    • 솔라나
    • 351,200
    • -0.62%
    • 에이다
    • 1,468
    • +0.62%
    • 이오스
    • 1,153
    • -3.2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8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1.52%
    • 체인링크
    • 25,470
    • +5.12%
    • 샌드박스
    • 1,046
    • +2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