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 라이브 쿠킹클래스 진행

입력 2024-02-06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나눔재단)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이 5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아동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설 명절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등록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특별한 식품나눔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설과 추석 명절에 총 2만 5000여 명의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제공받고 봉사에 참여한 CJ임직원들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이번 설 명절 식품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하거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했다. 식품 꾸러미는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한입떡갈비 등 그동안 식품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메뉴로 구성했다.

아울러 5일에는 CJ더키친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밤으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 간식 ‘율란’, 설 명절 대표 음식 ‘잡채만두’, 저으면 색이 변하는 이색 음료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CJ제일제당의 한식 영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 7인이 설 명절 음식을 재해석한 자체 제작 레시피 중 일부를 활용했다. 조리 시연에는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신용준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와 부천 소재 도담지역아동센터 아동 2명이 함께 했다.

식품 나눔처로 선정된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는 총 90여 명의 CJ임직원 봉사자들이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시청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고 윷놀이 등 명절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대면 봉사를 본격적으로 다시 연계해 CJ그룹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명절에 특히 더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설날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CJ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쿠킹클래스 및 명절 민속놀이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9]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2.19]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43,000
    • +0.06%
    • 이더리움
    • 4,446,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0.62%
    • 리플
    • 2,897
    • +3.98%
    • 솔라나
    • 188,400
    • +0.96%
    • 에이다
    • 564
    • +3.11%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40
    • +5.57%
    • 체인링크
    • 18,910
    • +1.94%
    • 샌드박스
    • 181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