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ELS) 2종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신 ELS 777호'는 우리금융 주가와 코스피200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3.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3.01%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778호'는 LG전자와 신한지주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8.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6월 1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777호 50억원, ELS 778호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