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으로 '크라임씬' 포기 생각도…"모든 폭풍우 지나 만난 첫 회"

입력 2024-02-09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박지윤.
 (연합뉴스)
▲방송인 박지윤. (연합뉴스)

최근 이혼한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 제작진에 감사함을 전했다.

9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만에 돌아온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첫 공개 소식과 함께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박지윤은 “다시는 박 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 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 준 작가님들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 매니저 너무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 회가 저에게도 아직까지 믿어지지 않는다. 저는 양 뺨 꼬집으며 보겠다”라며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 너그럽게 그냥 즐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최근 최동석이 양육권과 관련해 박지윤을 공개 저격하면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3,000
    • -1.37%
    • 이더리움
    • 4,767,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93%
    • 리플
    • 1,922
    • -4.43%
    • 솔라나
    • 321,200
    • -3.19%
    • 에이다
    • 1,348
    • -1.03%
    • 이오스
    • 1,101
    • -5.74%
    • 트론
    • 276
    • -0.72%
    • 스텔라루멘
    • 608
    • -1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09%
    • 체인링크
    • 25,100
    • +2.7%
    • 샌드박스
    • 828
    • -1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