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설날 군 장병들에 감사 인사

입력 2024-02-1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병 헌신 합당한 예우, 정부 최우선 책무”

▲윤석열(앞줄 왼쪽) 대통령이 1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앞줄 왼쪽) 대통령이 1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설날인 10일 국군 장병들에게 새해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가족과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도 최전방 철책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그리고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 여러분에게 국군 통수권자로서,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그 자리에 있기에 여러분들의 가족과 모든 국민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이 시간 최전방에서 가정 대신 부대와 장병들을 보살피고 있는 지휘관과 중견 간부들의 노고에도 각별한 치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임무 수행에 합당한 예우는 정부의 최우선 책무”라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이 국토방위와 국민 보호 임무에 전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0,000
    • -0.73%
    • 이더리움
    • 4,65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3.56%
    • 리플
    • 1,986
    • -6.32%
    • 솔라나
    • 348,000
    • -1.97%
    • 에이다
    • 1,433
    • -3.63%
    • 이오스
    • 1,191
    • +12.46%
    • 트론
    • 293
    • -1.35%
    • 스텔라루멘
    • 800
    • +3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2.78%
    • 체인링크
    • 23,700
    • +2.69%
    • 샌드박스
    • 857
    • +57.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