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깐 청춘이다?…아파도 병원 못가는 청년들 [그래픽뉴스]

입력 2024-02-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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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중 4명은 아파도 바쁘고 의료비가 부담돼 병원에 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만19∼34세 청년 4000명(남성 1984명·여성 20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 33.7%, ‘약국에서 비처방약을 사 먹어서’(9.3%) 등의 순이었다.

전체 생활비에서 의료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답한 비율은 40.0%였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비율은 3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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