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도 단백질 제품 덕에 1000억 매출 올려

입력 2024-02-14 09:07 수정 2024-02-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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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사진제공=서울우유)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사진제공=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신제품을 선보였다.

단백질 제품군 가운데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 개 돌파, 하루 평균 12만8000개(200ml 기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와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슬라이스 치즈 중 가장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규정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우유는 전 연령층이 건강 관리에 진심인 만큼 소비자 니즈를 세분화 하고 평소 식사만으로는 부족한 단백질과 각종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제품 다각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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