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석한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입주 예정자들에 설문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GS건)
GS건설은 올해 건축 수행·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여해 고객 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신입사원 직무교육에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추가한 것은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GS건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과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해 고객의 자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과 경기, 충남 등에 약 2만 가구 입주를 앞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책임경영을 위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신년사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 강화로 내실을 다지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