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證, 40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입력 2009-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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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4종(233~236호)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4종은 KOSPI200, 신한지주, POSCO, 삼성중공업,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1~2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중 236호는 뉴스텝다운(No Knock-In 구조) 상품으로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삼성중공업과 KB금융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22.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2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면 연 22.80%의 수익을 지급한다.

234호와 235호는 스텝다운(Step-Down 구조) 상품으로, 234호는 만기 1년에 매 3개월마다 KOSPI200과 신한지주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3개월), 85%(6개월), 80%(9개월) 이상인 경우 연15.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1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235호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POSCO와 신한지주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24.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24.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233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 기준지수보다 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만큼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2%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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