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사장 김인, www.samsungnetworks.co.kr)는 8일 부서장들이 부서원들과 일상사와 고민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하트 타임(Heart Time)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트 타임은 평소 부서장과 부서원간 업무 외적인 대화를 가지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 제도는 부서장과 부서원이 일대일 대화 방식으로 진행해 개인신상, 고충, 부서원 특기사항 파악 및 부서장 조언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개인 고충 사항 중 회사의 해결 및 지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적극 협조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임직원의 결속까지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반응이다.
삼성네트웍스는 이 제도가 임직원들의 개별적인 고충이나 갈등까지 함께 해결해 따뜻한 조직문화 구현은 물론 업무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인사담당 장경수 상무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순한 제도 개선보다 임직원들에게 인간적으로 다가서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돼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트 타임과 같은 다양한 제도를 통해 회사가 단순히 업무만 하는 곳이 아닌,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챙기는 가족과 같은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