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사태’ 안성일 검찰 송치…어트랙트 “추가 혐의 확신”

입력 2024-02-16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기버스 제공 (연합뉴스)
▲더기버스 제공 (연합뉴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로부터 피소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

어트랙트 측은 16일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귀하가 안성일을 업무방해·전자기록등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송치(불구속) 했다’라는 통지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2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고소한지 8개월 만에 첫 경찰 조사가 나왔다”라며 “지난해 7월 7일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계속 수사 중이니 향후 안성일의 범죄혐의가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국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20주 연속 차트인하는 대기록을 썼던 피프티 피프티는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 소송을 제기하며 논란이 됐다. 그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이 그 배후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하며 공방이 일었다.

이후 전속계약 해지 신청은 작년 8월 법원에서 기각됐고, 어트랙트는 그해 10월 멤버 새나·시오·아란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멤버 키나는 홀로 소속사에 복귀해 피프티 피프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더기버스 안 대표 또한 지난해 11월 어트랙트 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00,000
    • +0.31%
    • 이더리움
    • 4,698,000
    • +6.89%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3.86%
    • 리플
    • 1,977
    • +27.22%
    • 솔라나
    • 365,400
    • +8.72%
    • 에이다
    • 1,227
    • +10.54%
    • 이오스
    • 960
    • +6.08%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402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9.31%
    • 체인링크
    • 21,080
    • +4.25%
    • 샌드박스
    • 494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