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

입력 2024-02-1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17개 지역에서 예비 소상공인 선발…4000만 원 사업화 자금 패키지 지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해 생활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신청유형은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 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필수교육이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게 된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 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과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게 되며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 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코칭 및 후속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집중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게 된다.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 및 도전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 원)의 연계지원 및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8,000
    • -1.84%
    • 이더리움
    • 4,649,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47%
    • 리플
    • 2,148
    • +10.27%
    • 솔라나
    • 356,000
    • -2.04%
    • 에이다
    • 1,508
    • +24.01%
    • 이오스
    • 1,072
    • +9.16%
    • 트론
    • 291
    • +4.68%
    • 스텔라루멘
    • 623
    • +56.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50
    • +4.88%
    • 체인링크
    • 23,330
    • +9.02%
    • 샌드박스
    • 554
    • +1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