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선미·적재와 한솥밥 먹는다

입력 2024-02-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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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어비스컴퍼니는 18일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영탁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영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수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대중과 팬분들에게 가수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 노래 ‘사랑한다’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영탁은 트로트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20년 TV조선에서 방영한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으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영탁과 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선미, 뱀뱀, 멜로망스, 산다라박, 적재, 박원 등의 소속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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