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8기 영숙, 10기 정숙에 ‘곱창 아줌마’ 발언 사과

입력 2024-02-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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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숙 인스타그램
▲출처=정숙 인스타그램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 영숙(가명)이 10기 정숙을 만나 사과했다.

18일 10기 영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솔로’ 18기 기수들이 놀러왔네요. 이쁜 영숙이가 많이 힘들었나 보다. 악플 때문에 여러분들 이쁘게 봐달라”라고 적었다.

이어 “전 괜찮은데 저희 가게 오는 동안 얼마나 걱정하고 긴장하면서 왔던 게 보이더라. 짠해 보였다”며 “오면서 케이크부터 장미꽃 풍선까지, 하나 하나 문구 다 신경써서 주는데 참 예쁘더라. 18기 영숙이 예쁘게 봐 달라. 전 괜찮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자신의 가게를 방문한 영숙을 비롯해 18기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숙이 준비한 케이크에는 ‘정숙’이란 이름에 맞춘 2행시로 ‘정숙언니. 숙 시원하게 용서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18기 영숙은 ‘나는 솔로’ 방송에서 10기 정숙과 영수의 손선풍기 장면을 떠올리며 “곱창 아줌마가 뭐라고 했더라?”라며 정숙을 ‘곱창 아줌마’라고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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