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신임 인권위원에 강정혜·김용직 지명

입력 2024-02-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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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왼쪽부터) (대법원)
▲강정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왼쪽부터) (대법원)
조희대 대법원장이 강정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를 국가인권위원회 신임 인권위원으로 지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법원은 “2024년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 추천 등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2024년 2월 18일 임기 만료한 윤석희 인권위원 후임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2024년 2월 29일 사임하는 한수웅 인권위원 후임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각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1986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약 13년간 변호사로 활동했고 2005년부터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거래법, 상법을 강의해왔다.

2007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고 행정심판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1978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그해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재직했다.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5년부터 2001년까지 약 16년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등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2001년부터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자폐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면서 법무부 장애인차별시정심의위원회 위원,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위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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