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국민 판다 푸바오, 3월 3일까지만 볼 수 있다

입력 2024-02-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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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까지만 만날 수 있는 푸바오 (연합뉴스)
▲3월 3일까지만 만날 수 있는 푸바오 (연합뉴스)
국민 판다 푸바오가 3월 3일까지만 일반에게 공개된다.

에버랜드는 19일 “4월 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푸바오가 다음 달 3일까지만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측이 푸바오의 공개 시점을 3월 초로 결정한 것은 푸바오의 ‘건강 및 검역 관리’ 일정을 고려한 것이다.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푸바오는 중국으로 이동하기 전 건강관리 및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 등을 진행해야 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는 팬들이 푸바오와의 추억을 더 만들 수 있도록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다 월드 운영 시간 중 푸바오를 종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현재 푸바오는 쌍둥이 판다와의 교차 방사를 위해 오후 시간에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또한, 일반 공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이 검토되고 있으며 푸바오를 직접 볼 수 없는 3월 4일부터는 에버랜드 실내 극장에서 푸바오 특별 영상이 하루 2회씩 상영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25일부터는 에버랜드 공식 SNS를 통해 푸바오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이 남긴 응원 댓글은 4월 초 푸바오가 중국으로 이동하는 날 푸바오가 좋아하는 유채꽃 모양의 장식에 담겨 에버랜드에 전시될 예정이다.

푸바오와의 이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에버랜드에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이동하기 전 푸바오를 한 번이라도 더 보려는 관람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다월드 가는 길 푸바오 응원 배너 (연합뉴스)
▲판다월드 가는 길 푸바오 응원 배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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