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내달 8일까지 제12회 JW성천상 수상자 공모

입력 2024-02-21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받은 의료인 대상 접수…업적·사회적 기여도 등 다각도 평가

(사진제공=JW중외제약)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그룹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제12회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JW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된 JW성천상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JW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 JW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열릴 예정이다.

이성낙 JW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참인술을 펼쳐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중외학술복지재단’의 명칭을 ‘JW이종호재단’으로 변경했다.

JW그룹 관계자는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라는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재단 설립 취지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08,000
    • -0.9%
    • 이더리움
    • 4,614,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751,000
    • +8.29%
    • 리플
    • 2,161
    • +13.08%
    • 솔라나
    • 355,200
    • -3.32%
    • 에이다
    • 1,506
    • +24.26%
    • 이오스
    • 1,069
    • +12.53%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604
    • +5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4.27%
    • 체인링크
    • 23,030
    • +9.25%
    • 샌드박스
    • 524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