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경고하려 겨울 바다에 몸 던진 이동학 예비후보

입력 2024-02-2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이동학의 미래정치’ 캡처)
▲(출처=유튜브 ‘이동학의 미래정치’ 캡처)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몸을 던졌다.

4월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이 예비후보는 20일 ‘이동학의 미래정치’ 채널에 ‘차디찬 겨울 바다에 빠진 이유를 들어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 예비후보가 정장 차림으로 수온 3.4도의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입수한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바다에 발을 담근 이 예비후보는 “기후 정치를 전면에 내걸었다”라며 “기후 위협은 빙하를 빠른 속도로 녹이고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가 사는 도시를 파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리 깊이까지 잠기는 깊이의 바다로 들어간 이 예비후보는 “우리 인천은 런던, 뉴욕보다 더 위험할 것으로 관측된다. 인천의 해수면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를 잘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더 나아가 목 부분까지 바다에 잠기게 된 이 예비후보는 입 안으로 들어오는 물을 뱉어내며 “아이들의 미래를 물에 잠기게 할 수 없다.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지키고자 한다면 저를 국회로 보내 달라”라고 외쳤다.

이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민주당 험지로 꼽힌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배준영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정책위원회 부의장,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등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쓰레기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쓰레기 문제해결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00,000
    • +10.3%
    • 이더리움
    • 3,083,000
    • +10.23%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16.44%
    • 리플
    • 2,188
    • +16.76%
    • 솔라나
    • 130,600
    • +15.78%
    • 에이다
    • 410
    • +12.02%
    • 트론
    • 407
    • +1.5%
    • 스텔라루멘
    • 243
    • +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70
    • +17.64%
    • 체인링크
    • 13,250
    • +11.91%
    • 샌드박스
    • 130
    • +1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