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외 주요종목들은 종목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생보사株들은 등락이 서로 엇갈렸다. 미래에셋생명은 3.13% 반등하며 1만3000원대를 회복했으며 삼성생명(48만1000원)과 동양생명(2만700원)은 각각 0.73%, 0.98% 올랐다. 반면 금호생명(7700원)은 소폭 조정을 받았다.
IT관련株에서는 삼성SDS(5만925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6250원)이 각각 1.66%, 0.68% 내렸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8750원으로 반등 후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범현대그룹株들은 상승동력 부진속에 약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 3만9750원, 위아 2만4000원, 현대캐피탈 2만1750원, 현대택배 7000원대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현대카드(-0.38%)는 2거래일 연속 약세가 이어졌다.
증권株에서는 하이투자증권(1875원)이 1.32% 하락했으며 리딩투자증권(565원)과 솔로몬투자증권(4350원)은 가격변동없이 마감했다.
이밖에 드림라인(-5.00%), 씨씨알(-4.62%), 티맥스소프트(-2.33%), 한스바이오메드(-1.47%), 메디슨(-1.36%)등이 하락마감했다.
8일 프리보드 시장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99%, 108.49P 상승한 1만1100.21,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 233.38P 오른 2만3535.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6만2985주, 거래대금은 1885만577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만9243주를 기록한 훈넷, 거래대금은 492만9000원이 거래된 셀레네가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고 상승과 하락종목이 각각 10개와 8개, 5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캄(4365원, +340원, +8.44%), 바이오메드랩(330원, +40원, +13.79%) 등이 상승한 반면 바이오하이테크(260원, -40원, -13.33%), 셀레네(1175원, -25원, -2.08%)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