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눈·비…서울 최저기온 0도

입력 2024-02-21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1일 오후 눈이 내리는 서울 용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21일 오후 눈이 내리는 서울 용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내려진 대설특보가 서울 등 수도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은 오전에, 충청권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또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점점 줄어드는 곳이 많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 서해안 제외), 충북 3~8㎝ △경기남부서해안, 서해5도, 세종·충남북부, 전북동부 1~5㎝ △강원산지 20~40㎝(많은 곳 50㎝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10~30㎝ △강원남부동해안 5~20㎝ △강원내륙 5~10㎝다.

또 △대전·충남남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3㎝ △경북북동산지 10~40㎝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15㎝ △경북북부내륙 3~10㎝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2~7㎝(지리산부근 3~10㎝)다.

또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엔 5~10㎜,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제주도엔 10~50㎜,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엔 5~20㎜, 광주·전남엔 5~40㎜,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내륙엔 5~30㎜, 경북동해안엔 10~40㎜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강원남부내륙 제외), 경북북동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가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대설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 낮 기온이 5도 이하에 머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5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종일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6,000
    • -1.48%
    • 이더리움
    • 4,62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6.73%
    • 리플
    • 2,112
    • +7.7%
    • 솔라나
    • 354,700
    • -1.96%
    • 에이다
    • 1,482
    • +22.48%
    • 이오스
    • 1,055
    • +8.65%
    • 트론
    • 298
    • +7.19%
    • 스텔라루멘
    • 604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4.77%
    • 체인링크
    • 23,000
    • +8.54%
    • 샌드박스
    • 543
    • +9.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