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양세형은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20대 초반 ‘웃찾사’에서 월급 240만 원 받던 시절 돈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해 170만 원을 적금으로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방송에 나오고 연예인인데 실질적으로 돈이 많지 않았다”고 했다.
양세형은 최근 시인으로 변신해 시집을 출간한 근황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양세형은 “새로운 도전을 하니 새로운 일이 생긴다. 강연과 북 콘서트에 참여했고 뉴스 출연까지 했다”면서 “하루하루 신기한 경험을 하는 중이다. 시집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박준영 변호사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 ‘등대장학회’에 기부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