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손잡고 ICT 분야 청년 창업기업모집

입력 2024-02-22 11:06 수정 2024-02-22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스파크랩)
(사진제공=스파크랩)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SW 진흥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매년 시행 중이다.

올해 스파크랩은 청년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9000만 원 차등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컨설팅 및 피치덱 디자인 제작 △스파크랩에서 제공하는 약 6개월간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우수 기업 대상 직접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창업자다.

신청 접수는 3월 26일까지 이벤터스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후 구글 폼에 사업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동남권은 지난해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부·울·경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나아가 동남권을 ICT 기반의 초광역 경제 권역으로 성장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지난해 이어 부울경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하게 됐다”며, “부·울·경 지역의 ICT 역량 확충은 물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선정된 청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진단부터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세스를 운영,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 고도화 및 비즈니스 모델 개선은 물론 데모데이 이후 후속 투자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68,000
    • +3.2%
    • 이더리움
    • 4,681,000
    • +7.58%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8.35%
    • 리플
    • 1,561
    • +1.36%
    • 솔라나
    • 356,700
    • +8.09%
    • 에이다
    • 1,101
    • -4.59%
    • 이오스
    • 905
    • +2.49%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34
    • -6.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4.16%
    • 체인링크
    • 20,890
    • +0.87%
    • 샌드박스
    • 479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