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자체제작으로 창작 생태계 지원 채널 확대…남규리 ‘HALO’ 22일 발매

입력 2024-02-22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뮤직카우)
(사진제공=뮤직카우)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직접 제작한 디지털 싱글인 남규리의 ‘HALO’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번 음반 제작을 통해 창작 생태계 지원 채널 다각화를 노린다.

가수 남규리가 1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 ‘HALO’는 누디스코에 뉴웨이브 요소를 접목시킨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남규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인 동시에 남규리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뮤직카우 측은 설명했다.

‘HALO’는 뮤직카우가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앨범이다. 문화와 금융간 선순환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뮤직카우는 그간 레이블 최소우주의 ‘투트랙’ 프로젝트 및 프로듀서 조규만의 ‘리프레시21’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음원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로 폐업했던 국내 재즈의 성지 ‘올댓재즈’ 부활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문화 생태계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대중들의 저작권 시장 참여를 통해 형성된 자금이 문화 산업으로 흘러들어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또 이렇게 발전한 문화 산업이 다시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드는 것이 뮤직카우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창작 생태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저작권료 공유 문화를 통해 ‘듣는 음악’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뮤직카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뮤직카우와 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음원 발매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규리 ‘HALO’의 뮤직비디오 티저, 라이브 클립 티저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발매 당일인 22일에는 공식 뮤직비디오와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 남규리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뮤직카우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채널인 ‘뮤직카우노트’에서는 ‘HALO’의 곡 소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6,000
    • -1.88%
    • 이더리움
    • 4,758,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5.11%
    • 리플
    • 2,083
    • +6.28%
    • 솔라나
    • 356,500
    • +1.39%
    • 에이다
    • 1,482
    • +12.1%
    • 이오스
    • 1,083
    • +7.44%
    • 트론
    • 297
    • +7.22%
    • 스텔라루멘
    • 718
    • +6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6.03%
    • 체인링크
    • 24,600
    • +16.09%
    • 샌드박스
    • 628
    • +27.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