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견조한 실적과 증권가의 눈높이 상향에 힘입어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4.65%(1만4000원) 오른 3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직후 증권가는 일제히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높게 설정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은 35만 원, 메리츠증권과 KB증권은 36만 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37만1000원, 유안타증권은 40만 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여 조정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배당 성장과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향후에도 자본과 배당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기 실적은 손실부담계약 비용과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처분손실 등 비경상적 요인이 있었음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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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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