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첫날 33만 관객 동원…‘서울의 봄’도 넘었다

입력 2024-02-23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파묘’ 공식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 공식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일인 전날 3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73.6%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후 1위를 기록해온 할리우드 판타지 ‘웡카’는 4만4000여 명을 동원하며 2위로 밀려났다.

개봉일 관객 수로 따지면 ‘파묘’는 지난해 ‘천만 영화’ 반열에 든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20만3000여 명)과 여름 휴가철 흥행작이었던 ‘밀수’(31만8000여 명)보다도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파묘’의 개봉 첫날 관객 수는 올해 개봉작 중에서도, 장재현 감독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다.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주연을 맡은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이 영화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끈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77,000
    • -1.25%
    • 이더리움
    • 4,606,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749,000
    • +9.26%
    • 리플
    • 2,161
    • +12.26%
    • 솔라나
    • 352,300
    • -2.65%
    • 에이다
    • 1,503
    • +22.49%
    • 이오스
    • 1,079
    • +12.87%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603
    • +5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4.4%
    • 체인링크
    • 22,980
    • +9.48%
    • 샌드박스
    • 525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