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임직원과 스키 타고 배구 관람…소통경영 강화

입력 2024-02-23 13:18 수정 2024-02-23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21일 퇴근 후 임직원들과 배구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21일 퇴근 후 임직원들과 배구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허윤홍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스키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17일 진행된 행사에는 입사 3년 차 이내 현장 근무 임직원들이 주로 참석했다. 오전은 자유롭게 스키를 즐겼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같이했다.

임직원들은 허 대표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점심을 먹으면서 격식 없이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21일에는 CEO와 함께하는 배구 경기 관람 행사를 했다. 허 대표는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 임직원과 함께 배구 경기를 보며 응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최고 경영자와 회사를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자긍심을 갖고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이 유연하게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취임 후 사내게시판에 올린 취임 인사 글을 통해 임직원과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구성원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가 사업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8,000
    • -0.91%
    • 이더리움
    • 4,64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02%
    • 리플
    • 1,983
    • -2.03%
    • 솔라나
    • 348,300
    • -2.08%
    • 에이다
    • 1,432
    • -2.65%
    • 이오스
    • 1,152
    • +0.35%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32
    • -1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5.23%
    • 체인링크
    • 24,920
    • +1.8%
    • 샌드박스
    • 1,123
    • +3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