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지난해 중ㆍ저신용자 대출 1.3조 공급

입력 2024-02-23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ㆍ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지난해말 29.1%...2022년말 대비 4%p 증가

(사진제공=케이뱅크)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작년 한 해 동안 공급한 중ㆍ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가 1조32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4월 출범 이후 작년까지 공급한 중ㆍ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5조4000억 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중ㆍ저신용자 대출상품의 금리를 3차례 인하하는 등 금리혜택을 강화하며 포용금융을 확대했다.

작년 8월과 9월에 각각 중ㆍ저신용자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연 1.0%포인트(p)씩 인하한 데 이어 11월에도 최대 연 3.3%p 낮췄다.

그 결과, 지난해 최저 연 3.98%의 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중ㆍ저신용 고객이 존재하는 등 낮은 금리로 대출을 공급했다.

중ㆍ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해말 29.1%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말(25.1%) 대비 4%p 증가한 수준이이며 지난해 3분기(26.5%) 대비 2.6%p 상승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올해도 중ㆍ저신용자 대출공급을 지속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중ㆍ저신용자 대출잔액을 2조77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금리경쟁력을 강화해 금리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ㆍ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함께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한 CSS 고도화로 혜택까지 강화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30,000
    • -0.34%
    • 이더리움
    • 4,81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15%
    • 리플
    • 2,048
    • +7.11%
    • 솔라나
    • 334,300
    • -2.59%
    • 에이다
    • 1,400
    • +2.56%
    • 이오스
    • 1,142
    • +1.1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07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2.16%
    • 체인링크
    • 24,850
    • +5.88%
    • 샌드박스
    • 1,012
    • +27.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