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3일 부산지역에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권민봉 우리은행 투체어스W부산 센터장,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김호진 KNN 전무,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조병규 행장, 우정철 금양상선 부사장, 방송인 장원삼, 남기천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이 부산지역에 첫 자산관리 특화센터를 열고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서 이달 23일 '투체어스 W(Two Chairs W) 부산' 개점식을 열고 부산 지역 초고액 자산가 영업에 나섰다.
'투체어스 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브랜드로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프라이빗뱅킹(PB) 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서울 대치동과 청담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마린시티에 '투체어스 W 부산'을 개점했다. 서울지역을 벗어난 첫 번째 자산관리 특화센터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 W 부산'에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해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병규 행장은 "고객 믿음과 우리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부산지역 자산관리 1등은행'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