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대강 테마주에 건설株도 동반 상승

입력 2009-06-09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발표한 이후 4대강 관련주와 함께 건설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대강 관련주로 거래소의 삼호개발은 9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일보다 830원(14.95%) 오른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의 삼목정공과 동신건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으며 동신건설, 특수건설, 신천개발,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홈센타, 자연과환경, 모헨즈 등이 9~13% 급등하고 있다.

또한 건설주 역시 4대강 개발과 함께 전일 발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검토 소식으로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계룡건설이 12% 이상 급등중이며 현대산업과 성원건설이 5% 이상, 진흥기업, 삼환기업, 태영건설, 삼부토건이 3% 이상 오르고 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대강 살리기 마스트 플랜 발표와 관련해 테마가 형성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40% 이상 가져간다는 정부 발표로 충청도 기역에 있는 계룡건설 등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수도권 대심도 열차는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하고 있고 중소형 건설사들의 동반 상승세는 1분기 개선된 현금흐름 영향이 크다"며 "정부의 다양한 지원으로 유동성 부분에서 여유가 생겼으나 내년 2월 대주단 협약 만료 등 연말쯤 유동성과 관련된 얘기들이 다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66,000
    • -0.76%
    • 이더리움
    • 4,06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97,600
    • -2.53%
    • 리플
    • 4,121
    • -2.53%
    • 솔라나
    • 287,900
    • -2.04%
    • 에이다
    • 1,161
    • -2.76%
    • 이오스
    • 956
    • -4.11%
    • 트론
    • 362
    • +1.69%
    • 스텔라루멘
    • 517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25%
    • 체인링크
    • 28,420
    • -1.39%
    • 샌드박스
    • 59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