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기관의 매도량 증가로 하락 반전했다.
9일 10시 6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2.63포인트(0.50%) 하락한 526.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에 이어 기관들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개인과 외국인이 177억원, 24억원 각각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과 정부의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어 조심스럽게 반등 가능성이 점쳐 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특수건설, 삼목정공, 자연과환경 등 대운하관련주가 정부의 4개강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수소연료 전지 관련주들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하락에서 1%가까이 상승하고 있으며 태웅과 CJ오쇼핑이 2% 넘게 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메가스터디, 태광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