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로 떠난 ‘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로드무비 찍는 기분”

입력 2024-02-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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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캡처)
▲(출처=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캡처)
남프랑스 캠핑 여행을 떠난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첫 캠핑장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캠핑장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장만한 멤버들은 꼬마 김밥부터 바게트, 비빔밥, 숭늉 등 무려 4차까지 이어지는 아침 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식원장’으로 불리는 라미란은 적극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며 멤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침을 먹은 멤버들은 캠핑장 인근의 무스티에 생트 마리 마을로 향했다. ‘별이 지지 않는 마을’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마을에서 멤버들은 협곡과 협곡 사이 달린 별을 찾으며 즐거워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우정 팔찌를 맞추며 팀워크를 공고히 했다.

이어 멤버들은 라면을 먹고 아름다운 호수과 협곡을 즐길 수 있는 베르동 협곡으로 향했다. 라면을 먹던 중 한가인이 태어나서 먹어본 라면이 다 합쳐도 10봉지가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나머지 멤버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베르동 협곡에 도착한 멤버들은 페달보트를 대여해 협곡 안까지 들어가며 자연경관과 여유를 즐겼다. 라미란은 압도적인 자연경관에 “안에 들어와서 보니 동굴 탐험하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호수 밖에서 본 베르동 협곡의 풍경도 감탄을 자아냈다. 제일 높은 위치에서 베르동 협곡을 감상하기 위해 차에 오른 멤버들은 베르동 협곡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도록 쪽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한가인은 “우리 여자들끼리 로드무비 찍는 것 같지 않냐”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앞서 “그 풍경이 그 풍경 아닐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이던 한가인 마저 비명을 지르며 감탄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소문난 캠핑 고수 라미란과 털털 끝판왕 한가인, 사랑스러운 매력의 조보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류예영이 남프랑스에서 캠핑을 하며 하이퍼리얼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출처=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편’ 캡처)
▲(출처=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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