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20억달러 '전액' 낙찰

입력 2009-06-09 11:09

조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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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9일 미 연방준비제돋이사회(FRB)와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실시 결과 입찰액 20억달러 전액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에는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고 응찰액은 총 20억달러였다.

평균 낙찰금리는 연 1.0493%, 최저 낙찰금리는 연 0.7297%였다. 대출 기간은 84일물로 오는 9월 3일 만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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