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쇼핑몰 번지점프 기구서 추락…50대 여성 숨져

입력 2024-02-26 19:30 수정 2024-02-26 2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필드 안성. (연합뉴스)
▲스타필드 안성. (연합뉴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체험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께 스타필드 안성에 소재한 번지점프 기구에서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오후 4시 27분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매장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4,000
    • -1.8%
    • 이더리움
    • 4,741,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4.29%
    • 리플
    • 2,054
    • +3.69%
    • 솔라나
    • 354,400
    • +0.83%
    • 에이다
    • 1,476
    • +10.15%
    • 이오스
    • 1,069
    • +4.8%
    • 트론
    • 295
    • +6.12%
    • 스텔라루멘
    • 720
    • +6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5.21%
    • 체인링크
    • 24,260
    • +14.49%
    • 샌드박스
    • 602
    • +2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