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사고’ 쇼핑몰 스포츠 체험시설, 안전실태 전수조사

입력 2024-02-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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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 모습. (연합뉴스)
▲경기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 모습. (연합뉴스)

체험기구에서 추락 사고를 낸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이 안전점검을 이유로 당분간 휴점한다.

26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물리적 고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스몹과 협의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하남, 고양, 수원 스몹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위해 다음날 휴점, 안성점은 당분간 휴점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스타필드 안성에 소재한 번지점프 기구에서 50대 여성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오후 4시 27분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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