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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네번째를 맞은 두산어린이가족 초청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110명의 두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정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테마파크로 인솔하고 함께 놀이기구 타기, 공연 관람 등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용현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애정이 절실하다”라고 말하고 "비록 짧은 하루지만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