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울산 동구에 7년 만에 신규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울산 동구 전하동에 일산아파트 3지구 1ㆍ2단지 1345가구를 재건축한 '울산 전하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 동구는 지난 2002년 마지막으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 후 7년 동안 신규분양이 없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6개동(1단지 12개동, 2개동 4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51㎡ 14개 평면으로 구성됐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428가구이며 이 중 중대형 평형을 제외한 59~121㎡ 1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대며 오는 6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6월 셋째 주에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239-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