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16대 회장으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대표 재선임

입력 2024-02-27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16대 회장으로 재선임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16대 회장으로 재선임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7일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제16대 KAIDA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틸 셰어 회장은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폭넓은 전문성을 갖췄다. 또한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국에 부임하며 KAIDA의 정회원이 된 틸 셰어 회장은 2022년 3월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틸 셰어 회장은 KAIDA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국내외 자동차 업계 및 관계 기관과 교류하며 상호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특히 자동차 분야의 전동화 전환 등 업계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또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KAIDA를 전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틸 셰어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관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회원사 및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협회가 중요한 시장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KAIDA는 총회를 통해 이사진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 KAIDA 이사진 중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한상윤 비엠더블유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협회 이사진 연임이 확정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故장제원 전 의원,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오늘부터 조문
  • ‘폐암 신약 찾아라’…국내 바이오텍 초기 임상 활발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날씨] 전국에 내리는 봄비…수도권ㆍ충남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 윤석열 탄핵 선고 앞둔 헌재·안국역 주변 도로통제 현황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62,000
    • +0.99%
    • 이더리움
    • 2,750,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2.08%
    • 리플
    • 3,071
    • -1.73%
    • 솔라나
    • 183,400
    • -1.98%
    • 에이다
    • 985
    • -0.81%
    • 이오스
    • 1,131
    • +12.87%
    • 트론
    • 351
    • +0%
    • 스텔라루멘
    • 393
    • -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600
    • -2.98%
    • 체인링크
    • 19,900
    • -1.58%
    • 샌드박스
    • 395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