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부산소년원 임시퇴원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소년원은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 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들에게 교과 교육,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의료ㆍ재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소년보호기관이다.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교육 강사인 이영동 팀장은 부산소년원을 방문해 2월 사회복귀반의 임시퇴원생들을 대상으로 저축ㆍ소비 그리고 신용도 관리 등에 대한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받은 임시퇴원생들이 사회에 당당하게 진출해 올바르게 자립하기를 기원한다"며 "경남은행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사회초년생 등 지역에 거주 중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올해 대학생 대상 '화룡점점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자립준비청년 대상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 등을 진행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