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택우 비대위원장 등 의협 관계자 5명 경찰 고발

입력 2024-02-27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무개시명령 위반 등 교사·방조 혐의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 등을 부추긴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관계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업무개시명령 위반(의료법 제59조 제2항, 제88조)과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를 교사(형법 제31조) 및 방조(형법 제32조)한 혐의로 의협 비대위 관계자 등 5명과 성명불상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협 비대위 관계자와 성명불상자가 공식 브리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전공의 등의 집단행동을 지지·독려한 것을 업무개시명령 위반과 업무방해를 교사·방조한 행위로 판단했다.

의협 관계자 중 고발 대상은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72,000
    • -0.27%
    • 이더리움
    • 4,724,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37%
    • 리플
    • 2,001
    • -6.45%
    • 솔라나
    • 353,600
    • -1.34%
    • 에이다
    • 1,456
    • -3.96%
    • 이오스
    • 1,156
    • +8.75%
    • 트론
    • 299
    • +3.82%
    • 스텔라루멘
    • 770
    • +2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00
    • +0.05%
    • 체인링크
    • 24,480
    • +5.47%
    • 샌드박스
    • 886
    • +66.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