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경선 포기’ 박민식, 수도권 등에서 함께 해줬으면”

입력 2024-02-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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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면접장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면접장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수도권 등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28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을 포기한 박 전 장관으로부터 불만 기류가 나오는 데 대해 “공관위는 기준에 따라 경선을 결정했다. 장차관 출신이라고 특별히 기준과 다른 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기준에 따라 정한 것에 대해 경우에 따라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총선 공천 과정에서 수도권 지역이나 아직 저희가 조금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지역이 있다”며 “박 전 장관께서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지역에 가서 마지막까지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재배치에 관해서는 해당 후보자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 사무총장은 전날(27일)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박 전 장관의 부산 재배치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밝힌데 대해 “공관위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는 게 국민 눈높이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런 점을 고려해 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전날 박 전 장관의 부산 재배치 검토에 대한 질문에 “처음 듣는다. 떠나왔는데 또 갈 수 있을까”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장 사무총장은 또 공천 신청자가 없는 지역에도 추가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내겠다고 했다. 그는 “저희 목표는 253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태영호 의원에 대해서는 “수사 사항을 다 알 수가 없어서 클린공천지원단에서 다시 들여다보겠다”며 “오늘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는데 자료 등을 검토해보고 공관위가 다 걸러내고,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밝혀진다면 도덕성 기준에 맞게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 강동농협 조합장 등이 직원들의 월급에서 별도의 동의 없이 10만원 상당을 공제해 전주혜 의원 후원계좌에 기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 의원) 캠프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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