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2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입력 2024-02-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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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한일시멘트 )
▲한일시멘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한일시멘트 )

한일시멘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91개 산업군별 1위 기업 중 21년 연속으로 선정된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단 10개뿐이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 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와 이미지가치 등 6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업계 종사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의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한일시멘트는 변화적응 능력을 평가하는 ‘혁신능력’, 사회공헌 및 환경 친화 경영 활동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한일시멘트는 건설현장에서 숙련공 비중이 줄어드는 변화에 맞춰 미장 작업 횟수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인 ‘25kg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을 출시했다. 미장 공정을 생략할 수 있는 ‘무미장 바닥용 레미탈 FS500’도 개발해 상용화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또 창업주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설립한 우덕재단을 중심으로 지주회사 한일홀딩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연탄 대신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 연료 사용량을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 힘쓰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시멘트 공장 소성로를 개조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소성 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ECO 발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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