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클리즈(Cleaz) 친환경 워터살균기' 출시

입력 2009-06-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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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물만으로 먹거리와 집안 환경을 살균해주는 '클리즈 친환경 워터살균기(Cleaz, 모델명 CS-200)'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클리즈 친환경 워터살균기'는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만 담궈 살균하는 '그린 플라즈마(Green Plasma)' 기술을 채택해 주방·유아용품의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을 3분 내에 살균하며, 과일∙야채 표면의 잔류 농약까지 제거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린 플라즈마' 기술은 '클리즈 워터살균기'의 살균노즐을 물에 담궈 물분자를 이온 미립자로 쪼개어 수산화기(OH-)를 발생시켜 유해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살균산소수를 만들어주는 친환경적인 살균 기술로 물을 끓이지 않아도 삶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여름철 식중독을 잘 일으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페렴균 등이 3분만에 99.9% 살균됐다.

또 한국환경수도연구소(www.kewi.re.kr)에 시험 결과, 과일, 야채 표면의 잔류농약성분 중 독성이 강한 파라티온(Parathion), 다이아지논(diazinon), 성분도 99% 이상 제거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이 제품은 특정 용품만을 살균하는 기존의 살균 가전의 단점을 보완해 먹거리는 물론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다양하다"며 "최근 신종 플루, A형 간염 등 전염성 질환 이슈와 여름철 식중독 발생 등 위생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살균에 대한 필요성을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춘 건강 살균 가전"이라고 설명했다.

지름 16.5c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주방 싱크대에 놓고 쓰기에 편리하며 물빠짐 설계로 세척도 용이해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컬러는 실버, 로즈레드, 아쿠아블루. 가격은 15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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