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미코아, ‘인터배터리 2024’서 차세대 전기차 기술 알린다

입력 2024-03-04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유미코아의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유미코아)
▲한국유미코아의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유미코아)

한국유미코아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전기차 기술 전략 중장기 로드맵과 혁신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시 부스에서는 하이리튬망간(HLM)과 전고체 배터리(SSB) 기술을 비롯한 유미코아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리더십과 전기차 전 차급을 커버하는 혁신 기술 포트폴리오 등이 공개된다.

또한 천안 연구개발(R&D) 센터를 비롯한 글로벌 R&D 센터 인프라와 글로벌 배터리 소재 생산 네트워크, 유미코아 배터리 소재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등을 선보인다.

7일에는 김기태 한국유미코아 아시아 응용 기술(Applied Technology Asia) 부문 상무가 세미나에 참석해 유미코아의 전기차용 양극재 기술 솔루션과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잡페어에도 참여해 미래 인재 대상 일대일 직무 컨설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 설명회를 열어 유미코아 기업의 채용 계획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루 준동 유미코아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은 “유미코아는 약 30년 전부터 배터리 소재에 중점을 두고, 자체 연구와 강력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차량의 탈탄소화를 돕는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 기술 개발을 선도해왔다”며 “세계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인터배터리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미코아의 앞선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미코아는 니켈ㆍ망간ㆍ코발트(NMC)부터 HLM, 미래형 전고체 및 나트륨이온 배터리 기술까지 다양한 양극활물질(CAM)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한국에 국내 첫 양극재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투자를 지속하며 국내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천안에 한국유미코아 양극재 생산공장 3개소와 연구소가 있으며, 최근 생산공장 인근에 3만㎡ 규모의 글로벌 양극재 R&D 센터를 설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