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분당갑 출마…"판교 AI밸리·과학고 신설"

입력 2024-03-0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1797>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분당갑 출마선언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4    saba@yna.co.kr/2024-03-04 10:56:21/<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1797>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분당갑 출마선언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4 saba@yna.co.kr/2024-03-04 10:56:21/<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4일 경기 성남분당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는 소명감이 분당으로의 도전을 결심하게 했다"며 "청와대와 강원지사, 3번의 국회의원을 경험한 이광재가 분당 판교의 미래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는 G10 국가가 됐는데 국민 삶의 질은 35위"라며 "재건축을 통한 국가대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당에 왔다"고 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제 강력한 경제 성장 동력을 찾아내야 한다"며 ▲판교 AI(인공지능) 밸리 조성 ▲서현·야탑·이매동 아파트 재건축 ▲3·8호선 연장 ▲과학고 신설·KAIST 과학영재학교 유치 ▲탄천·운중천 개발 등 '5대 약속'을 지역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집권 3년차 중간 평가"라며 "중산층과 중도가 가장 많은 분당에서 이 정부를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도, 민주당도 바뀌어야 한다"며 "낡은 여의도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이 전 사무총장을 분당갑에 전략공천했다. 이에 따라 분당갑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6,000
    • -1.45%
    • 이더리움
    • 4,612,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5.97%
    • 리플
    • 2,142
    • +10.19%
    • 솔라나
    • 356,700
    • -2.57%
    • 에이다
    • 1,503
    • +21.8%
    • 이오스
    • 1,059
    • +9.85%
    • 트론
    • 287
    • +2.5%
    • 스텔라루멘
    • 604
    • +5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3.29%
    • 체인링크
    • 23,170
    • +8.93%
    • 샌드박스
    • 529
    • +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