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고액납세의 탑’ 수상

입력 2024-03-04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반건설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자료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자료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호반건설은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부포상 수상자·가족과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 국·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대한항공,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수상했다. 건설업계에서 수상한 기업은 호반건설이 유일하다.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2004년부터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 수여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 납부에 노력해 왔다. 앞서 2019년에도 국세 1000억 원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경제 보국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올해 갤럭시 디바이스 15종 쏟아진다... 슬림한 '엣지'부터 두번 접는 'G폴드'까지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62,000
    • -1.38%
    • 이더리움
    • 4,026,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94,300
    • -1.92%
    • 리플
    • 4,131
    • -0.94%
    • 솔라나
    • 284,900
    • -3.06%
    • 에이다
    • 1,170
    • -0.68%
    • 이오스
    • 955
    • -2.15%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8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
    • 체인링크
    • 28,310
    • -1.22%
    • 샌드박스
    • 591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