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랩메드, HK이노엔과 ‘항체·CAR-T’ 개발 MOU

입력 2024-03-04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GF 항체 ‘YYB-101’와 IL13Rα2 CAR-T ‘CLM-103’ 개발 협력

셀랩메드(CellabMED)는 4일(현지시간) HK이노엔(HK inno.N)과 항체치료제와 CAR-T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랩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HGF 항체 후보물질 ‘YYB-101’의 후속개발 가능성과 IL13Rα2 CAR-T 후보물질 ‘CLM-103’의 연구, 생산, 상업화 등 전반적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셀랩메드는 항체치료제와 CAR-T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셀랩메드는 YYB-101의 국내 대장암 임상2상에서 안전성, 전체생존기간(mOS) 등에 대한 결과를 얻었다. 셀랩메드는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후속개발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셀랩메드의 CLM-103은 교모세포종에 대한 CAR-T 후보물질로 현재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 셀랩메드는 향후 안전성을 확인한 후 다른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1984년에 설립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전문의약품과 헬스∙뷰티 영역에서 기술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갖고 있다. HK이노엔은 대한민국 제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을 개발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내고 있으며 수액제, 만성질환 치료제, 신장질환치료제, 항생제, 항암제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송성원 셀랩메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랩메드가 가지고 있는 항암치료제 분야에서의 우수한 R&D 기술력과 HK이노엔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신약개발에 대한 사업화 노하우와 기획력이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해 국내 혁신신약개발의 우수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곽달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기업설명회(IR)개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8,000
    • -1.94%
    • 이더리움
    • 4,608,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0.23%
    • 리플
    • 3,033
    • +0.26%
    • 솔라나
    • 197,900
    • -4.3%
    • 에이다
    • 612
    • -3.62%
    • 트론
    • 408
    • -1.69%
    • 스텔라루멘
    • 35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90
    • -1.61%
    • 체인링크
    • 20,540
    • -2.24%
    • 샌드박스
    • 197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