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시험인증·R&D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4-03-04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오른쪽)이 4일 대구 북구에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과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오른쪽)이 4일 대구 북구에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과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로봇 시험인증과 연구개발(R&D) 역량 확대를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힘을 모은다.

KTL은 국내 로봇산업 대표기관인 KIRIA와 로봇산업 분야 시험인증·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로봇 분야 시험인증·연구개발 및 교육 등 상호협력 △로봇 분야 국책과제 성과물에 대한 시험평가·성능시험 △로봇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 지원 및 기술사업화 협력 △로봇산업 활성화 및 관련 분야 기업 성장 지원 △로봇분야 인프라와 해외 기술규제, 해외인증 정보 및 기술 인력에 대한 상호 교류 등 로봇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로봇 분야 성능평가, 로봇 안전성 평가 절차 개발 및 시험인증 노하우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산업을 신규 미래 사업으로 선정해 신규사업 개발과 국책사업 기획 등 적극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KTL은 이번 협약으로 첨단로봇 혁신 및 고도화에 필요한 종합기술을 지원해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업에는 시험인증 지원 및 맞춤형 교육 제공 등을 통해 로봇 분야 전문성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로봇 분야 선도 기관인 로봇산업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산업 및 향후 인공지능(AI) 분야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신규 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살펴보니…‘오사카·나트랑·후쿠오카’ 톱3
  • 한덕수 대행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해 나가겠다”
  • 주유소 휘발유 가격 12주 연속 하락…리터 당 1635.6원
  • “밑 빠진 독” 게임 구독제의 역사…정액제에서 리니지 스킬 구독까지 [딥인더게임]
  •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된다 [시네마천국]
  • 해외IB, 韓 올해 성장률 전망치 0.5%까지 '뚝'…내년도 '흔들'
  • 티니핑부터 헬로카봇까지…어린이날 선물 어디서 살까
  • "명품에만 앰배서더? NO" 호텔에도 앰배서더 있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51,000
    • -0.91%
    • 이더리움
    • 2,585,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4.06%
    • 리플
    • 3,166
    • -0.16%
    • 솔라나
    • 214,600
    • -3.77%
    • 에이다
    • 1,021
    • -1.45%
    • 이오스
    • 992
    • +1.12%
    • 트론
    • 360
    • +2.27%
    • 스텔라루멘
    • 42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00
    • -3.54%
    • 체인링크
    • 21,320
    • -2.29%
    • 샌드박스
    • 441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