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여의도ㆍ강남 금융센터 오픈…"여신 영업 강화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입력 2024-03-05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변 증권사ㆍ자산운용사 등과 협업 통한 시너지 창출 계획

▲SBI저축은행이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의도 금융센터와 강남 금융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전날 여의도 금융센터에서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의도 금융센터와 강남 금융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전날 여의도 금융센터에서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금융센터를 서울 여의도와 강남 지역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기존 여의도지점을 여의도 금융센터로, 삼성지점을 강남 금융센터로 확장했다. 두 개의 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수신 위주의 영업 활동에서 벗어나 개인ㆍ기업ㆍIB 금융 등 지역 거점으로서의 여신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의도 센터에서는 주변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도 창출할 예정이다. 강남 센터에서는 개인 및 기업 관련 다양한 여신상품으로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로 인해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의 고객들이 금융센터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전날 여의도 금융센터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여의도ㆍ강남 금융센터는 리테일 상품에 한정한 일반 지점과는 달리, 부동산기업 여신 등 특수상품까지 취급하며 다양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SBI저축은행의 노하우가 집약된 두 센터에서 시작 될 새로운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고, 물심양면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5,000
    • -0.86%
    • 이더리움
    • 4,636,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2.55%
    • 리플
    • 1,950
    • -4.55%
    • 솔라나
    • 347,800
    • -3.2%
    • 에이다
    • 1,396
    • -6.87%
    • 이오스
    • 1,151
    • +5.89%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33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3.74%
    • 체인링크
    • 24,880
    • -2.2%
    • 샌드박스
    • 1,055
    • +6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